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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아나운서 "박수홍 93년생 여자친구, 나 아니다"
입력 2021-04-15 09:24  | 수정 2021-04-15 09:30

KBS 순천방송국 김다은 아나운서가 '박수홍 여자친구'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어제(14일) 자신의 SNS에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 팔로우하고 계시나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박수홍 형 측이 언급한 93년생 여자친구는 '김다X 아나운서'라는 소문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93년생에 동명이인이라서 자신이 박수홍의 여자 친구로 지목되는 것에 직접 단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인들은 일부 블로그에 김다은 아나운서의 사진까지 게재됐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SNS를 통해 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을 고백한 후 이달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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