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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동진 "기자→영화 평론가, 조직생활 맞지 않아"
입력 2021-04-14 22:12  | 수정 2021-04-15 0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유퀴즈' 이동진이 평론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기자에서 평론가가 되기 위해 사표를 썼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영화 평론가의 경력을 물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전 기자시절까지 합하면 25년정도 된다. 일간지에서 시작을 했고 기자를 처음시작했을 때 영화만 할 생각은 없었다. 사람이 직장을 오래다니다 보면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있다. 제가 조직 생활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 때 심정은 망가져도 좋다. 그냥 밖에 나가서 혼자 하고 싶었다"며 사표를 썼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동진은 "인생의 행로를 바꿀 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밖에 매력적인 있어서 그쪽을 끌어당길 때다. 두 번째는 내부의 문제가 있을 때"라고 말하며 저는 두 번째 케이스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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