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15일부터 재개
입력 2009-08-10 11:32  | 수정 2009-08-10 18:07
숭례문 복구현장이 9개월 만에 일반에 다시 공개됩니다.
문화재청은 광복절인 15일부터 2012년 복구공사가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복절부터 3개월간 복구현장이 공개됐지만, 이후 가설 덧집 설치공사 때문에 그동안 공개 관람이 중단돼왔습니다.
관람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12시, 오후 1~3시, 일요일 오후 1~4시로, 30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진행되며 1회 관람 인원은 30명입니다.
관람 신청은 오늘(10일)부터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