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카드 다음 달 25일부터 판매 중단
입력 2009-08-10 11:18  | 수정 2009-08-10 11:18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25일부터 고속도로 카드의 발행과 판매를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최근 하이패스 이용률이 40%대를 넘어서고, 전자카드가 보급되는 등 첨단 시스템이 구축돼 카드 발행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소지한 카드는 내년 3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잔액은 4월부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전자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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