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계 한인 차세대대회 오늘 개막
입력 2009-08-10 11:04  | 수정 2009-08-10 11:04
세계 각국의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모임인 제12회 세계한인 차세대회의가 오늘(10일) 개막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은 태극부채를 들고 '하나 되는 코리안'의 모습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24개국의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92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가운데에는 한인 최초로 뉴질랜드 국회의원이 된 멜리사 리 씨와 40년 캐나다 이민역사상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 씨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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