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영대회 참가 외국인 신종플루 감염
입력 2009-08-10 09:50  | 수정 2009-08-10 17:50
인천에서 열린 국제야영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2명 등 56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국내 누적환자 수가 1천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 5일 개최된 국제야영대회에는 5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이 참여해 집단 감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가별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접촉빈도가 낮아 대규모 발병사태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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