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T·금융·운수, 시가총액의 50% 육박
입력 2009-08-10 07:06  | 수정 2009-08-10 07:06
올해 들어 전기전자(IT)와 금융, 운수장비 업종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들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 IT와 금융, 운수 등 3개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48.67%로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66.09%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39.18%를 27%포인트 웃돌았으며, 금융업도 20%포인트 높은 58.8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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