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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앵커→기자, 주변에서 만류...더 하고 싶어져" ('밥심')
입력 2021-04-12 21:50  | 수정 2021-04-12 2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강호동의 밥심' 안현모가 앵커 데뷔일화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안현모가 앵커부터 기자로 이직하기까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강호동은 안현모에 앵커 데뷔 대해 물었다. 안현모는 "통역대학원 졸업할 때쯤 새로운 채널이 개국을 하는데 방송을 실시간 통역을 할 사람을 구한데서 이력서를 들고 따라갔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남자 앵커 자리는 구했는데 여자 앵커 자리를 못구한 상태여서 구할 때까지만 해달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그 방송을 하려면 싱가포르 본사에서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전 이미 받고 온 상태여서 그냥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그때는 "낮밤없이 일을 했다. 그러다 영역을 넓히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고 사회문화 전반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고민끝에 이직을 했다. 그 때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도전해보고 싶었고 경력직 기자로 재입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은 강호동 X 남창희의 기름기 쫙 뺀 순도 100% 솔직·담백 살코기 토크로 '밥심' 밸런스를 제대로 맞춰줄 신개념 밥심 충전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Plu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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