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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현, 짝사랑 아픔 담은 감성 발라드 ‘나처럼’으로 4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21-04-12 11:58 
사진=㈜일공이팔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이현이 4개월 만에 새 앨범 ‘아직, 겨울로 돌아온다.

12일 정오 발매되는 주이현의 새 앨범 ‘아직, 겨울의 타이틀곡 ‘나처럼은 짝사랑을 시작해 갈피를 못 잡고 마음 졸이는 여자의 마음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20대의 감성을 주이현의 독특한 음색으로 표현했다.

이 곡은 주이현과 크루 ‘더 이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제이디쏘의 멤버 MJ가 작사하고 Noody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이현의 싱어송라이터적인 면모도 이번 앨범에 보인다. 주이현의 자작곡이자 1번 트랙인 ‘아직, 겨울은 봄을 맞아 날씨는 더욱 포근해졌지만 자신의 마음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다는 메시지를 주이현만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한편 주이현은 제주도 출신 2001년생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8월 ‘여름날의 너로 데뷔한 후 ‘평범했었다, ‘나란 사람, ‘빈센트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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