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두 달 만에 상승
입력 2009-08-09 06:34  | 수정 2009-08-09 06:34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만에 상승했습니다.
국민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고시금리는 연 2.68~4.38%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6월8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올랐습니다.
7월 말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337조 2천억 원에 달하고 있어 대출금리가 0.1%포인트 오르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연간 3천400억 원가량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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