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박희태 대표, 다음주 초 회동"
입력 2009-08-08 11:06  | 수정 2009-08-08 18:33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오는 12일쯤 만나 박 대표의 10월 경남 양산 재선거 출마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대표 측이 청와대에 12일 면담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청와대가 면담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양산 재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고 대통령의 의중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박 대표의 대표직 사퇴 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보여 이번 회동이 여권 쇄신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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