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철 식육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 결과 위반업소 27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적발된 업소 가운데 205개 업소는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형사 입건됐고,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70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점검 대상 업소 가운데 위반업소 비율은 1.4%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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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은 적발된 업소 가운데 205개 업소는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형사 입건됐고,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70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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