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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이재원 '어제 대패, 설욕했어' [MK포토]
입력 2021-04-08 21:5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추신수의 맹타를 앞세운 SSG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당한 대패를 설욕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3차전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개막 후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2타점으로 맹활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9회초에 등판해 실점없이 승리를 마무리 한 SSG 김상수와 이재원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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