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4-08 12:52  | 수정 2021-04-15 13:05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부인이 오늘(8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국민의힘 A의원 배우자인 50대 중반 B씨가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의원의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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