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용차 노조원, 농성장 이탈 속출
입력 2009-08-06 09:59  | 수정 2009-08-06 09:59
경찰이 쌍용차 노조에 대한 강제진압이 임박하면서 농성장을 나오는 노조원 이탈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사측에 따르면 경찰이 진압작전에 나선 어제(5일) 하루 동안 110명이 농성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로써 노사협상 결렬 당일인 2일에 86명, 3일 19명, 4일 21명이 이탈하고, 어제(5일) 11명이 연행되는 등 지금까지 247명이 농성장을 나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