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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방귀 계속 나와 뿡뿡이 됐어요"
입력 2021-04-06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차네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라며 "방귀가 몇 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요.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요.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밤마다 열심히 튼살크림 듬뿍 바르고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이제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요"라며 "임신 소식 알려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차라니..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성별도 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배 보디체크 자주 자주 올릴게요"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10주차 보디체크"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감정을 뽐내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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