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킹' 강호동 "첫 녹화부터 급이 다른 스케일, 놀랐다"
입력 2021-04-06 11:21  | 수정 2021-04-06 11:27
강호동 / 사진=MBN '보이스킹'

천하의 강호동도 매 순간, 매 무대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정도로 '보이스킹'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보이스킹'은 '보이스퀸', '보이스트롯' 등매 시리즈마다 MBN의 새 역사를 쓴 '보이스' 시리즈의 끝판왕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치열한 경연을 담아내며, 또 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들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이스킹'을 이끌 MC로는 자타공인 최고의 국민MC 강호동이 맡으며 힘찬 출격을 알렸습니다. 강호동은 주부들의 꿈의 경연 '보이스퀸'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또 한번 '보이스킹'의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강호동은 "일단 현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첫 녹화부터 급이 다른 스케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에너지 넘치는 현장의 한 가운데 있다 보니 절로 힘이 났던 것 같다"고 말해, 첫 방송부터 시선을 장악할 '보이스킹'만의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지난 '보이스퀸'에서 경력 단절 주부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한진행 능력을 발휘한 강호동은 당시 주부들의 눈물을 닦아줄 손수건을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보이스킹'에서는 어떤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을지 시선을 모읍니다. 그는 "활력을 불어넣어줄 '파이팅' 기운을 준비해 봤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기에, 이 느낌을 오롯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강호동은 서바이벌 '보이스킹'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보이스킹'에는 정말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진행자로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참가자들과 방송을 한다는 건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다. 이번 '보이스킹'에서는 틀을 깨는 리액션과 상상 초월 매력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호동은 관전 포인트를 뽑아 달라고 하자 "감히 '모든 순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색깔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빛내 주셨다. 매 순간을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고 싶다. '보이스킹'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과연 에너지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강호동도 감탄한 '보이스킹'의 에너지는 얼마나 뜨거웠던 것일까. 그 힘찬 포문을 열 첫 방송에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발라드, 트로트, 록, 힙합, 댄스 등 전 장르를 넘나드는 남자 보컬들의 전쟁, MBN 300억 보컬 프로젝트 '보이스킹'은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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