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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 할리우드 진출?…"'로그인' 제안받고 긍정 검토중"
입력 2021-04-06 09:58  | 수정 2021-04-06 10:03
배우 홍경인 / 사진=MBN스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기록을 보유한 배우 홍경인이 할리우드 영화 '로그인' 출연을 제안받았습니다.

홍경인의 소속사 엠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6일) "홍경인이 미국 제작사로부터 스릴러 장르 영화 ‘로그인(가제)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제작사 측에서 아역부터 활동한 홍경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경인이 '로그인'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홍경인은 1988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최고의 유망주 배우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그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1995년 제6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역대 최연소 수상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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