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하락…고용·서비스 악재
입력 2009-08-06 01:07  | 수정 2009-08-06 01:07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높아진 가운데 고용과 서비스 지표가 잇따라 예상치를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0.9% 하락한 9,232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1.4% 떨어진 1,983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0.9% 하락한 996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던 증시는 7월 민간부문 고용이 37만 명 감소했다고 밝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7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46.4를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면서 서비스업 위축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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