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전파진흥협회장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입력 2021-03-30 15:12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회장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현식 신임 협회장은 올해 3월부터 LG유플러스 CEO를 맡고 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 산업체와 소통체계를 점검해 전파방송통신 산업계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해내며 회원사 간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 산업체를 지원하고 전파방송 산업 국제화와 기술표준화, 차세대 방송·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과 단체로 구성돼 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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