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허정무 감독, 2년 만에 이동국 대표팀 복귀 결정
입력 2009-08-03 11:39  | 수정 2009-08-03 11:39
이동국이 오는 14일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통산 22골을 터뜨린 대형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후 무려 2년여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세대교체'를 원하는 허 감독의 구상에 따라 그동안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동국은 K-리그 득점 선두에 나서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끝에 결국 허 감독의 낙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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