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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다훈 "연기경력 38년, '목욕탕집 남자들' 날 있게 한 작품"
입력 2021-03-30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배우 윤다훈(57)이 ‘목욕탕집 남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윤다훈이 출연했다.
윤다훈은 연기경력 38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환갑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KBS 주말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1995)에 대해 윤다훈을 있게 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 정말 훌륭한 어르신 배우들이 나왔다. 작가님도 김수현 선생님이셨다. 그때 데뷔한 게 김희선이다. 김상중도 데뷔했다. 여자 주인공 세 명이었다. 배종옥 도지원 김희선이 딸로 나왔는데, 저는 도지원의 맞선남이었다. 처음에는 2회~3회 내지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결혼까지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수현 선생님이 방송을 예쁘게 보고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셨는지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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