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낮 무더위 계속…남부 장맛비,중부 소나기
입력 2009-08-03 11:31  | 수정 2009-08-03 11:31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서울은 28도, 강원 원주지역은 30도로 오르겠고요.
오늘 제주와 남부지역에는 맛바지 장맛비 예보인데요.
제주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서서히 그치겠지만, 남부지역에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역은 오후 한때, 대기가 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구름모습>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지금 제주와 전남해안부근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면 남부 대부분지역에 영향을 주겠고요. 중부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다, 오늘 오후부터는 서서히 그치겠고, 남부지역의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제주지역에는 최고 60밀리미터, 호남과 경남,경북동해안지역에는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 정도로 장맛비치고는 그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남지역에는 오늘 중에 5에서 최고 30밀리미터 정도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낮이면 서울 28도, 전주 29도로 올라 내륙지역은 무덥겠고, 동해안지역에는 25도안팎의 저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 오후에는 장맛비가 모두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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