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을지로입구 등 서울 건널목 13곳 확충
입력 2009-08-03 11:00  | 수정 2009-08-03 11:00
서울시는 시민 보행권 확대를 위해 잠실역 교차로 등 13곳에 오는 10월까지 건널목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건널목이 우선 필요한 20곳을 선정해 이 중 2곳은 지난 4월과 5월 이미 건널목을 설치했고, 13곳이 추가로 경찰청 교통규제 심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실역과 을지로입구, 사당역 교차로 등 3곳에는 교통섬 형태의 건널목이 설치되며, 보라매 역과 용산역 앞, 이수역 교차로 등 5곳에는 전·후방에 추가로 건널목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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