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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전여빈, 옥택연 뺨 때리며 “넌 사람도 아니다”
입력 2021-03-28 2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전여빈이 옥택연에게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전여빈 분)이 장준우(옥택연 분)의 정체를 알고 꾸짖는 장면이 포착됐다.
빈센조(송중기 분)과 함께 연행됐던 장준우는 바로 풀려났고 홍차영(전여빈)은 빈센조를 만나러 가는 도중 장준우와 만났다. 홍차영은 장준우를 보자마자 뺨을 때렸다. 장준우는 놀란 표정으로 "선배 뭔가 오해가 있나 본데, 나 진짜 뭐가 뭔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홍차영은 분노에 찬 얼굴로 "백번 양보해서 장난 칠 수 있다 치자. 너 즐거웠으면 됐고, 나 기분 더러우면 그만이고, 근데 이건 그 차원이 아니야. 너는 죄없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고 해맑은 얼굴로 쑈를 했어. 일말의 죄책감도 없니? 넌 사람 새끼도 아니고 살 가치고 없다는 얘기야. 알았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장준우는 "선배 난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흥분하지 마요"라며 끝까지 스스로의 정체를 부정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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