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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양세찬에게 뒷머리 잘려... "다른 곳으로 가면 너 죽는다"
입력 2021-03-28 17:48  | 수정 2021-03-28 1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이광수가 뒷머리를 잘랐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을 영입하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대표를 맡은 하하는 제시, 전소민은 우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광수는 세찬에게 계약해 달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뒷머리가 거슬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뒷머리 잘랐다. 이것도 더 잘라?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양세찬은 ”나머지 부분다 커트시켜서 깔끔하게 해달라라고 말해 이광수를 좌절시켰다. 양세찬은 ”만약 뒷머리 다 자른다면 수익 분배도 6:4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금 제가 소속이 없어서 그러는데 만약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이 커피 얼굴에 부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결국 다른 사람을 섭외하지 못했고 뒷머리를 잘랐다. 이어 양세찬에게 ”만약 다른곳으로 가면 너 죽는다며 협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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