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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 '맛녀석' 유민상 넘어선 인지도에 '인싸력' 폭발('냠냠박사')
입력 2021-03-27 19:52 
웹예능 '랄랄박사' 영상 화면 캡처. 사진|랄랄박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도 울고 갈 인싸력을 자랑했다.
랄랄은 지난 26일 공개된 웹예능 '냠냠박사' 2번째 에피소드에서 유민상과 함께 곱창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신메뉴 개발 솔루션 찾기에 나섰다.
이날 랄랄은 유민상과 곱창 떡볶이를 놓고 호불호 대결을 펼쳤다. 랄랄이 여러 가지 재료를 떡볶이에 추가해서 먹는 타입인데 반해 유민상은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편이었다.
맛있는 것에 맛있는 것을 더하면 더 맛있다는 주장을 펼친 랄랄은 "짬뽕에 탕수육을 섞어도 맛있냐"는 질문에도 극호를 표현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떡볶이 선호도를 조사하던 랄랄은 몰려드는 팬들과 함께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했다. 특히 유민상과 '맛있는 녀석들'들 보다 랄랄을 더 좋아하는 팬 덕분에 지인 섭외 음모론(?)까지 불거졌다는 후문. 랄랄은 처음 만난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대학 합격 영상까지 찍어주는 등 막강 '인싸력'을 과시했다.
또 랄랄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솔루션 의뢰인과 마주하자 자신의 시그니처부캐인 ‘랄부선을 소환, "떡볶이 먹고 갈래?"라고 김부선의 성대모사 보이스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떡볶이 먹방을 펼친 랄랄은 새로운 메뉴로 민트초코 떡볶이를 제안, 맛을 가늠할 수 없는 독특한 솔루션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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