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로요, 아키노 전 대통령 서거 애도
입력 2009-08-01 14:44  | 수정 2009-08-01 14:44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타계에 대해 "국가 보물"의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 중인 아로요는 타계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10일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갖도록 지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로요는 또 아키노 전 대통령이 남편의 뒤를 이어 "필리핀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을 때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회복하는 혁명을 이끈 인물"이라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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