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김준규 위장전입 범법행위"
입력 2009-08-01 14:43  | 수정 2009-08-01 14:43
민주당은,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자녀 진학 문제로 한때 위장전입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위장전입은 범법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영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전 정권에서 위장전입은 총리 내정자조차도 낙마시켰던 범법행위"라면서 "이 정권 아래에서 위장전입은 죄도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가 사전에 철저하게 검증했다고 하니 몰랐을 리는 없었을 김 내정자의 위장전입에 대해 한나라당이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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