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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연이은 호수비, 두산의 든든한 1루수' [MK포토]
입력 2021-03-26 15:32 
매경닷컴 MK스포츠 (잠실)=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1사 1,3루에서 두산 1루수 양석환이 LG 정주현의 내야 뜬공을 잡아낸 후 후속타자 김주성의 파울타구를 더그아웃 앞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2021 KBO리그는 오는 30일까지 시범경기를 진행한 후 4월 3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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