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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석환 'LG 더그아웃 향해 정중한 인사' [MK포토]
입력 2021-03-26 13:28 
매경닷컴 MK스포츠 (잠실)=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벌어졌다.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양석환이 2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선 후 LG 더그아웃을 향해 정중히 인사를 하고 있다.
2021 KBO리그는 오는 30일까지 시범경기를 진행한 후 4월 3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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