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음주운전’ 김윤상 아나운서, 3개월 정직 처분”(공식)
입력 2021-03-25 17:34 
김윤상 정직 처분 사진=김윤상 SNS
SBS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아나운서 김윤상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SBS는 25일 오후 김윤상 아나운서가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윤상은 지난 4일 오전 3시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던 중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김윤상은 ‘SBS 8뉴스 스포츠 뉴스를 담당 중이었고, SBS는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하고 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전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것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윤상도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내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