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쌍용차 협상 진통…이견 못 좁혀
쌍용차 노사가 밤샘 협상에도 정리해고와 무급휴직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새벽 4시에 시작된 협상은 일단 끝났습니다.

▶ 주가 거침없는 상승 행진
어제 연중 최고점을 돌파한 주가가 오늘도 상승 행진을 이어가 코스피 1540선을 넘었습니다.

▶ 금호아시아나 박찬법 체제 출범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이끌어 갈 박찬법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구조조정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북미 대화는 6자회담 틀 안에서"
미국은 6자회담 틀 안에서 북한과 양자 대화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여기자 문제를 얘기하자며 타진한 보즈워스 방북도 거부했습니다.

▶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의학서적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동양 의학서로는 첫 사례인데 우리 한의학의 가치가 인정을 받았습니다.

▶ 병원서 환자 3명 여환자 성폭행
병원에 입원한 10대 소녀를 남성 환자 3명이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장마철 차량 침수 국가도 30% 책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됐다면 국가가 손해액의 30%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쌀 관세화 9월 결론, 내년 시행"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이 쌀 조기 관세화, 즉 쌀 시장 개방 문제는 9∼10월에 결론날 것이라며, 그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