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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인님' 나나, 팔색조 극강 매력 분석
입력 2021-03-23 17:16 
나나. 제공|넘버쓰리픽처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나나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오주인으로 변신, 드라마 ‘오! 주인님으로 극강의 설렘을 안긴다.
나나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연애를 ‘못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배우 오주인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흡인력 강한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나나가 연기하는 오주인은 내로라하는 로코퀸 배우지만 작품 밖에서는 연애를 ‘못하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에는 이같은 오주인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담겨있어 나나의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나나만이 선사할 수 있는 오주인의 기대 포인트를 분석했다.
#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무한 매력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오주인의 이미지는 매번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나나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멜로 눈빛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로코퀸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같은 오주인의 이미지와 반대로 나나는 총을 어깨에 둘러메고 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일상에서는 편안하게 맥주를 마시고 취미로 킥복싱을 즐기는 등 다양한 스틸을 통해 오주인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해 나나가 보여줄 무한한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나. 제공|넘버쓰리픽처스
# 로코퀸을 넘어선 케미퀸 등극 예고
로코퀸으로서의 나나의 존재감은 이미 전작인 ‘출사표를 통해 입증됐다. 그런 나나가 이번 ‘오! 주인님에서는 로코퀸을 넘어 케미퀸에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나나는 연애를 ‘안하는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의 좌충우돌한 동거 로맨스뿐만 아니라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과의 절친 케미, 어머니(김호정 분)와의 애틋한 모녀 케미까지 각 배우들과의 찰떡같은 호흡으로 등장 인물들 간의 서사를 더욱 촘촘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러블리부터 걸크러시까지 다 갖춘 워너비의 정석
오주인을 그려내는 나나의 연기는 워너비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나는 어떠한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로코퀸으로서의 스타일리시함과 파워풀하게 킥복싱을 즐기는 걸크러시, 어머니에게 더없이 각별한 돈독한 가족애 등 이상적인 요소들을 고루 보여주며 닮고 싶은 워너비 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처럼 나나는 ‘오! 주인님 방송 전부터 반전 매력, 촘촘한 케미, 워너비로서의 면모까지 오주인의 다양한 면면들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나나가 출연하는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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