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전 회장 직계가족 주식 '5조' 돌파
입력 2009-07-30 10:46  | 수정 2009-07-30 10:46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직계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의 가치가 주식 갑부 가문 가운데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재벌닷컴은 어제(29일) 종가 기준으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부인 홍라희 씨,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등 직계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의 가치가 5조 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조 원을 넘은 주식 갑부 가문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가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가 등 1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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