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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재계약, 매니지먼트구와 의리 지켰다
입력 2021-03-22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정시아가 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 동행을 이어간다.
22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정시아와 견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는 스크린과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내뿜는 멀티 플레이어이자, 항상 새로운 변화를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라며 흔들림 없는 두터운 신뢰로 당사와 또 한번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정시아의 스펙트럼 확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다양한 주제의 예능을 통해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초인가족 2017, ‘내 뒤에 테리우스, ‘황금정원, ‘거짓말의 거짓말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에서 본인만의 매력이 담긴 대체불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에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조연상을 수상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정시아는 현재 KBS1 교양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온 국민의 필수 안전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시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권현상,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김태은이 소속된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매니지먼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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