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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전혜빈 복귀에 "엄마가 널 보내주셨나 봐"
입력 2021-03-21 20:32  | 수정 2021-03-21 2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은희가 돌아온 전혜빈을 반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돌아온 이광식(전혜빈 분)을 반기는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서성대(이명호 분)로부터 용의자로 지목됐다. 서성대는 "왜 도망갔어요?"라며 "결혼할 남자한테 차였나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광식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서성대는 "상관이 왜 없나. 중요한 범행동기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이광식의 등장에 적개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광남은 "엄마가 널 보내주셨나 보다"고 이광식을 반겼다. 이어 "광태 덕에 버텼다"고 덧붙였다. 이광태는 "나한테는 간다고 말했어야지"라며 "큰언니 잘못될까봐 얼마나 힘들었는데"라고 이광식에게 서러움을 토로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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