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21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3-21 19:30  | 수정 2021-03-21 19:37
▶ 오·안 내일부터 여론조사…박 "도쿄 아파트 처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룰에 최종 합의하고 내일 여론조사를 시작합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야권에서 문제를 제기한 도쿄 아파트에 대해 "지난 2월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 '거짓신고·자금출처' 조사…투기 '전면전'
경기도가 LH 투기 사태를 계기로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거래 전반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부동산 투기 사례 나오면 임직원 전원 성과급을 삭감한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 남편도 "출산 없었다"…경찰 "99.99% 확실"
구미 3세 여아 사건과 관련해 친모의 남편까지 나서 아내가 출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검사 결과가 틀렸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밝힌 가운데, 숨진 아이의 친부 찾기는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010 번호로 변조"…보이스피싱 장비 무더기 적발
해외 발신번호를 국내번호인 것처럼 010으로 바꾸는 '사설 중계기'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중계기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됐는데, 조직원들은 한 달에 20만 원을 제공하는 재택 아르바이트라며 중계기를 설치할 장소를 물색하기도 했습니다.

▶ 모레 만 65세 접종 시작…닷새째 400명 대
모레부터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이상 환자와 직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만 65세 이상 접종 첫날 백신을 맞을 예정인 가운데,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400명 대를 이어갔습니다.

▶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없다…16조 원 '손실'
오는 7월 개막이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미 해외서 판매된 티켓 63만 장 환급 조치에 항공권과 숙박요금 등을 포함해 16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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