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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사과, 브브걸 사인CD 중고거래 논란에 “유출 경로 파악 어려워”(전문)
입력 2021-03-21 19:26 
이휘재 사과 사진=DB
이휘재가 사과의 뜻을 밝히며 브브걸(브레이브걸스) 사인CD 중고거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가수분들에게 받는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왔으나 16년도 당시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떠한 경로로 CD가 외부로 유출된건지 현재로서는 파악이 어렵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중고 거래로 구매한 브레이브걸스 사인CD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To. 이휘재 선배님라는 문구와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 사인이 있는 CD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CD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친필 편지도 적혀 있다.

이하 이휘재 사과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가수분들에게 받는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왔으나 16년도 당시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떠한 경로로 CD가 외부로 유출된건지 현재로서는 파악이 어렵습니다.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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