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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성호 “‘개콘’ 폐지 후 실패의 연속, 요들러 활동 중이지만..”
입력 2021-03-21 18:58 
‘집사부일체’ 박성호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박성호가 ‘개콘 이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실패스타K에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는 실패 맛볼 만큼 맛봤고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며 실패스타K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개콘(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실패의 연속이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호는 창업실패는 기본이다. 나랑 같이 동업하자고 해서 신촌에서 술집을 했고 부천에서 이벤트 가게도 했고 사당동에서도 했다”고 답했다.

현재 직업은 요들러라는 그는 이 길을 한 번 파도 되겠다 싶었다. 1년 동안 하루 2시간씩 연습했다. 꿈은 스위스나 유럽 진출이 목표다. 근데 또 코로나가 터져서..”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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