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디밴드 도마 멤버 김도마, 19일 사망…향년 28세
입력 2021-03-21 18:04 
김도마 사망 사진=도마 페이스북
인디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가 사망했다. 향년 28세.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도마 관련 소식을 전했다.

거누는 어제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제(3월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2015년 8월 데뷔 EP ‘도마 0.5를 발매한 도마는 2017년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로 2018 한국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20년에는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5회의 엔딩곡 ‘휘파람에 참여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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