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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OST' 김도마 사망, 향년 28세
입력 2021-03-21 17:56 
그룹 도마 거누, 김도마. 사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가 사망했다. 향년 28세.
지난 20일 도마의 멤버 거누(김건우)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도마의 거누입니다. 어제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습니다"라면서 운을 뗐다.
이어 "어제(3월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거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 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도마는 지난 2015년 8월 EP '도마 0.5'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2018 한국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도마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5회 엔딩곡 '휘파람'에 참여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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