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맘카페 회원들에 "초교 입학 전부터 국가가 책임질 것"
입력 2021-03-21 17:53  | 수정 2021-03-28 18:0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21일) "초등학교 또는 초등학교 입학 이전 단계부터 국가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아이들 교육뿐 아니라 돌봄, 놀이, 영양, 건강을 모두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수협사무실에서 지역 맘카페 회원들과 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이 신복지의 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신복지제도의 첫 정책으로 '돌봄 국가책임제'를 제안하며 "새 시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서울과 부산부터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책연구모임인 온민정책포럼 초청 간담회에도 참석, 청년 세대와 대담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이 내용을 소개하며 "교육·취업·창업 등 청년기의 여러 고민과 그에 대한 국가의 대응을 놓고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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