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입력 2021-03-21 13:38 
대전도마변동1구역_힐스테이트더퍼스트_조감도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날 열린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96.4%의 압도적인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 252번지 일대 10만5527㎡ 용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15개동, 177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더퍼스트'로 제안했다.
이 단지는 대전 지하철1호선 용문역이 1㎞ 거리에 있고,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유등천과 맞닿은 수변공원이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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