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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불낙스VS 연예인 농구단 첫 매치, 손지창→오지호·김승수 출격('뭉쳐야 쏜다')
입력 2021-03-21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뭉쳐야 쏜다'에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90년대 메가 히트작이자 농구 드라마인 ‘마지막 승부 히어로 손지창이 등장한다. 연예인 농구팀을 이끌고 ‘상암불낙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
‘마지막 승부는 손지창, 장동건, 심은하라는 톱스타를 낳은 농구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48.6%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농구대잔치의 부흥기였던 만큼 당대 최고의 농구 스타인 ‘상암불낙스 감독 허재 역시 드라마에 출연할 정도로 빅 히트를 쳤던 것.
이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2021년 ‘뭉쳐야 쏜다에서 다시 부활한다고 해 흥미진진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손지창은 90년대 ‘농구 아이콘인 배우 박형준, 박재훈을 비롯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오지호, 김승수, 이정진, 조동혁과 함께 ‘상암불낙스와 농구 대결을 할 예정이다.

이에 ‘마지막승부 팀과 농구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상암불낙스 대결에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농구로 90년대를 평정한 두 스타, 허재 감독과 손지창의 만남 역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상암불낙스와 손지창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팀의 가슴 벅찬 마지막 승부는 4월 중 JTBC ‘뭉쳐야 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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