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현진 생일축전…누리꾼 "학폭 인정, 활동 중단 했는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의 소속사 측이 현진의 생일 축전을 공개해 비판을 받고있다.
지난 19일 현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Happy Birthday Hyunjin"이라는 글과 함께 현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팬들은 현진의 생일을 축하했지만 일각에서는 "학폭 인정하고 활동 중단을 한 멤버의 축전도 올리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 비판이 인 이유는 현진이 현재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진은 지난달 22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현진 측은 나흘만에 학폭을 인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몰랐던 나의 말과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늦었지만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현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은 현진은 연예인으로서 일체의 활동을 중단 후 자숙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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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