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연일 400명대 확진…"내달 초 항체 형성"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백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5%를 웃돌며 방역 대응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되면서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긴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 오늘 단일화 최종 담판…지역 맞춤 공약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오세훈·안철수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측이 오늘 여론조사 시기 등을 최종 조율합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서울 강북권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역 맞춤 공약 선점에 나섰습니다.

▶ 일본 또 규모 6.9 강진…"교민 피해 없어"
일본 동북 지역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어제저녁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35일 만에 다시 일어난 강진으로 정전과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 찬바람 불며 쌀쌀…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호남·제주권은 오전 한 때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