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입력 2021-03-21 08:40  | 수정 2021-03-21 09:15
일본 동북부 지역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어제(20일) 저녁 6시 10분쯤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고, 신칸센 등의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교민사회와 연락하며 상황을 계속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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