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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슈퍼주니어 매니저, “김희철은 계산적이다”
입력 2021-03-21 0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슈퍼주니어 매니저가 김희철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슈퍼주니어 시원, 은혁,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평소에 취미를 묻는 질문에 시원은 저는 거짓말은 안한다”며 저는 주로 차에서 책을 많이 읽는다. 최근에는 문화경제학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족하지만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은혁이 뜬금없이 섞박지 맛있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전현무는 이특씨 이게 예능이야”라고 말하며 은혁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홍현희는 시원에게 재벌가 수업받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은혁은 시원씨는 원래는 영자신문이랑 아메리카노를 벤티사이즈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예전에 멤버 중 한명이 시원의 커피를 마셔봤는데 너무 달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게했다. 시원은 사람이 카페인이랑 당이 섞이면 더 빨리 각성이 된다”며 억울하다. 사실저희 멤버 아시다시피 한사람 보내는건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시원은 은혁과 이특의 대첩이 하나 있었다 제 생각에 이건 ‘방콕대첩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특은 태국의 행사에서 신동과 은혁이 저를 3시간동안 놀렸다”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저는 좀 억울하다. 사실 놀린건 신동이었고 저는 옆에서 웃기만 했다. 근데 제가 웃는 타이밍에 눈을 마주쳤다”고 말했다. 은혁은 이특형이 너무 화가나서 갑자기 제 목을 팍하고 쳤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신동을 살짝 봤는데 신동은 싸우면 내가 안될거 같아서 은혁을 쳤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시원은 은혁이 그 이후에 울었는데 정말 서럽게 울었다”며 땅만보고 너무 서럽게 운다”고 말했다. 이특은 비행기 타자마자 은혁은 신문으로 얼굴을 덮고 잤다”고 말했다. 은혁은 태국에서 한 5시간 동안 한마디도 안했다”며 3주동안 말을 안했다”고 말했다. 시원은 저는 그 자리에서 풀어야 되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시원씨는 그럼 싸우면 어떻게 푸시나요?”라고 물었다. 시원은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을 보여줘 전참시 MC들을 폭소케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모인 슈퍼주니어는 매니저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겠냐”는 질문에 매니저가 먼저 은헉과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규현이 뒤에서 서운해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희철은 내가 시력 교정 수술도 시켜줬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각자의 장점 하나씩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의 장점을 말하다 원용선 매니저는 희철의 순서에서 내 몸에 크게 무언가를 해줬다는 것”이라며 아까 희철이 언급한 시력 교정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희철의 단점에 대해 묻자 원용선 매니저는 약간 계산적”이라고 답해 주변을 웃게했다. 희철은 내 돈 내놔”라며 주변을 웃게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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