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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영대 "김현수 죽음, 다 밝혀내겠다"
입력 2021-03-20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영대가 김현수의 죽음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을 압박하는 주석훈(김영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석훈은 하은별에게 배로나(김현수 분)의 죽음 당시의 기억을 요구했다. 그는 "너 기억 돌아왔지? 기억 난 거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하은별은 "나쁜 놈 다 거짓말이었어? 사귀자고 한 것도 좋아한다고 한 것도"라며 "도대체 나한테 뭘 캐내려고 그딴 거짓말 한 거야?"라고 했다.
주석훈은 "진실을 찾고 싶어"라며 "너 로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말해 당장 말해"라고 압박했다. 하은별은 "아무짓도 안했다"며 "로나 얘기 그만해"라고 했다. 주석훈은 "하은별, 나 밝혀내고 말거야"라고 다짐했다. 주석훈이 떠난 후 하은별은 "다 기억이 났어요. 내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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